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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 및 잠복기는 어떻게 될까

꽉꽉 2022. 2.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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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늘어가는 코로나 확진자. 10만 명이라는 숫자가 이제는 익숙하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최대 27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확진자가 나오다 보니, 주변에서도 쉽게 확진자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라는 오미크론 변이. 감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몸이 조금 안 좋으면 불안하셨죠?

오늘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과 잠복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발열이나 오한, 기침, 인후통, 숨가쁨, 몸살 등 일반 감기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특히, 인후통. 목이 아프거나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콧물이 많이 흐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감기와 증상이 매우 유사해서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실제 오미크론 환자들의 경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극심한 인후통, 땀을 많이 흘리고, 오한이 오는 등 괴로운 증상들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전에 뚜렷하게 나타났던, 미각과 후각의 상실은 적게 보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 주변 확진자들은 대부분 후각 상실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것 또한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미크론의 중증도의 경우, 질병 관리청에서는 이전 델타 변이에 비해서 약 3분의 1 정도로 낮게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예방 접종률 증가와 바이러스 자체 특성으로 인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망률 또한,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1/3~1/5 수준이며, 인플루엔자(독감)보다는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2. 오미크론 변이의 잠복기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잠복기는 이전 다른 변이들과 비슷한 1~14일(평균 5~7일)로 보고 있으며,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합니다.

 

감염력의 경우, 발병 전 2일~ 발병 후 3일까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7일 이후에는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확진자의 경우, 7일 이후에는 격리가 해제됩니다.


심각한 증상으로 인해 중증도로 갈 위험은 낮아졌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심지어 잠복기간 1~2일 전에도 전염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감염을 시킬 위험이 있는데요.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2~3일간은 가장 강력한 전염력을 보입니다. 그로 인해 함께 살고 있는 가족 단위로 감염이 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어린 자녀들 또는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신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 밀접 접촉자 기준 및 격리일 알아보기 >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 기준과 격리 일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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